야근
어제 밤 학교 졸업 이후로 처음으로 밤을 세우고 팀장과 직장동료 2명과 같이 프로젝을 끝냈다. Memorial day weekend인 이번주에 끝내지 않으면 휴일에도 나와서 끝내야한다는 팀장의 말과 SF 여행을 마음 편히 갔다오고 싶은 나의 마음이 일치 했는지 어제 꼭 끝장을 보겠다고 4명이 오늘 아침 7시까지 프로젝을 끝내고 뜨는 해를 보며 사무실에서 나왔다.
야근이라는 것을 처음해봤는데 힘든 것 만큼 역시 다른 사람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다. 평소에는 그냥 근무하고 그러느라고 별 재미없이 회사생활을 했지만 이런 힘든(?) 밤셈을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foosball도 같이 하고 프로젝을 끝내면 같이 환호도 부르고.
그리고 2가지 팀장의 말:
- 힘든 만큼 이후에 영광이 돌아온다.
- 언제나 힘든 프로젝은 소수 몇명이서 끝을 낸다. 그리고 그들은 빛을 바랠 것이다.
둘다 언제나 동감하는 말이다. 열심히 하는 것 만큼 그 결과가 돌아온다는 것을 난 믿고 있다.
야근 덕택에 (?) 결혼 후 첨 외박을 해서 처음으로 혼자 자게 한 와이프한테 미안한 맘이 없지않아 있었다. 하지만 편한 마음으로 SF로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것에 우리 둘다 위안(?)을 삼고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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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5th 2007 • 10:05
by Kat.
힘든 만큼 이후에 영광
=> plus your eye infection.
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