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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 November, 2007

쭈쭈의 밥투정

쭈쭈의 밥이 다 떨어져서 와이프가 금요일 퇴근 길에 같은 종류로 하나 더 사왔다.
다른 사료를 시도해 볼까 했다가 지금까지 먹던 것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았고,
품질도 좋아서 (가격도 만만치 않다) 같은 것으로 사줬는데…

쭈쭈가 밥투정을 하기 시작한다.
같은 것이여서 그러나?
조금 씹다가 그냥 다 뱉은다 ㅡ.ㅡ;;;

사흘동안 거의 밥을 안 먹는 쭈쭈..
아빠 엄마 밥 먹을 때 와서 "야.. 나 굶여 죽일 작정이야???"
라고 쳐다보는. ㅡ.ㅡ;;
오늘 아빠도 결국 손 들고 새로운 밥을 위해 Whole Foods에 간다. ㅡ.ㅡ;

새로운 것이 하나 보여서 작은 봉지로 샀는데..
흐미.. 큰 것의 반값이여. ㅡ.ㅡ;
부모님 댁에 가기 전에 쭈쭈에게 줘봤더니
처음에 냄세를 킁킁 맡더니 과일 말린 것도 들어있고 맛도 괜찮은지
(솔찍히 처음에 사준게 더 맛있어 보이던데. ㅡ.ㅡ;)
단숨에 다 먹는다. ㅡ.ㅡ;;;;

쭈쭈야.. 넌 어쩜 성격과 식성도 아빨 닮았니. ㅡ.ㅡ;;

PS: 방금 혼자 자겠다고 방으로 들어가다가 발각되 불려 나온 쭈쭈. ㅍㅎㅎㅎ

Still Busy…

I am still busy. I thought it would be less busy until mid January, but things didn’t go that way when I came back from Hawaii. -_-

Again, things are supposed to slow down after Thanksgiving, but I am not quite seeing it coming. I have to start looking into the new role I might play for the team so that I can do better job. Also I have to iron out and implement an idea that my manager suggested in the other day. It looks like I will be quite busy until I go to Korea for three weeks.

I want to finish Final Fantasy 12. One year is just too long. :(

쭈쭈의 잠버릇

  1. 코를 곤다. 씩씩데다가 코를 마구 곤다. 그것도 인간과 같이. 방금 옆에서 골아데는데 깜짝 놀랐다. 인간인지 알고. ㅡ.ㅡ;
  2. 잠꼬대도 한다. 뭘 잡을려고 하는지 가끔 팔로 뭘 치는 시늉도 한다.
  3. 머리를 어딘가 비고 잔다. 잘 때 옆에서 팔을 놔주면 꼭 내 팔에 자기 머리를 데놓고 잔다. 내 팔이 없으면 어딘가 약간 올라간데 머리를 두고 잔다.
  4. 꼭 우리 침대에서 잘려고 한다. 아니.. 그것이 자기 침대라고 아주 심한 착각을 한다. ㅡ.ㅡ;
  5. 잠이 덜 깨우면 절대 안 움직인다. 이불을 잡아 댕겨도 할려면 해라는 식이다. ㅡ.ㅡ